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사진제공｜tvN
경북 포항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현장에 관광객이 몰리자 제작진이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6일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극중 혜진의 집과 두식의 집 등은 사유지를 임대해 촬영하는 곳”이라면서 “좋은 뜻으로 드라마에 힘을 보탠 주인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들이 “방문객들로 인해 일상생활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촬영지를 방문할 때에는 가옥 출입은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며 “포항시의 배려로 청하시장의 오징어 동상과 사방기념공원 언덕 위 배 등은 유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