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은지, 7개월 차 자취 민낯 공개 [TV체크]

입력 2021-10-09 09: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코미디언 이은지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은지의 특별한 일상생활과 함께 부캐 '길은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은지는 "자취 7개월 차다"라며 아기자기하게 꾸민 7평 원룸을 공개하는 가 하며 휴일을 맞아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고 머리를 감지 않고 화장하는 모습으로 리얼함의 끝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이은지는 부캐 '길은지'를 소환해 핑크색 캡 모자, 저지, 군복 바지 등으로 옛 패션을 완벽 소화한 채 동영상을 촬영해 2000년대 초반 감성을 그대로 옮겨 추억을 되살렸다.

그리고 2G폰을 이용해 입술을 내밀며 찍은 셀카와 그 착장 그대로 부끄럼 없이 연남동 길거리를 활보하며 시민들에게 "얘들아 힘내자. 내일 놀토잖아"라고 에너지를 주었다.

또 이은지는 파도가 치는 바다 액자를 마주해 색다른 혼술로 하루의 피로를 풀며 마무리 지어 혼자 살기 만렙의 포스와 털털한 매력까지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은지는 tvN '코미디 빅리그'와 유튜브 채널 '해장님'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