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골 폭발 대전 이현식, 34R 최우수선수

입력 2021-10-20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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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현식.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 하나시티즌의 4-3 승리를 이끈 이현식이 K리그2(2부) 3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이현식은 전반 2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머리로 공을 떨어뜨리며 원기종의 동점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19분 공민현의 패스를 이어받아 역전골을 터뜨렸다. 7골을 주고받은 이 경기는 34라운드 베스트 경기로 선정됐고, 대전은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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