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악뮤), 온·오프라인 공연 참여

입력 2021-10-21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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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악뮤(AKMU)가 온·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음악팬들과 만난다.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의 인기 롱런 속 이들의 따스한 위로와 치유의 노래가 많은 이의 마음을 녹일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KMU는 이날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톡서트 '음악에 행복을 지니다'에 단독 출연한다. AKMU 이찬혁·이수현은 10여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실시간 토크 시간을 마련, 약 1시간 동안 음악 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두 사람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AKMU 밴드 역시 합류했다. 풍성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고품격 무대가 준비된 셈. 토크보다 공연 무대에 중점을 둔 아티스트 AKMU의 톡서트 '음악에 행복을 지니다'는 지니뮤직의 양방향 소통 라이브 중계 플랫폼 STAYG와 올레tv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AKMU의 다음 행선지는 10월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룸이다. 가을 낭만을 연주하는 음악극장 '2021 SOMEDAY THEATRE CANTABILE - 부산'에 AKMU 참여가 확정되면서 오프라인 현장 예매 관심이 치솟고 있다.

아울러 AKMU는 10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2021 SOMEDAY THEATRE LAST CANTABILE' 출연까지 예고, 음악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AKMU는 "공연은 언제나 즐겁고 흥분된다. 매 공연마다 어떤 연출이 어울릴지 고민하고 어떤 만남이 있을지 기대가 크다"며 "오늘 저녁 톡서트 '음악에 행복을 지니다'를 시작으로 새롭고 좋은 에너지의 교감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KMU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는 발표된 지 3개월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타이틀곡 '낙하 (with 아이유)'는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최상위권을 장식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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