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생활 논란 새 국면
“끊임없는 거짓말에 올 5월 이별”
B씨와 상반된 폭로성 의혹 파문
온라인매체, B씨 실명·사진 공개도
진실공방 넘어 ‘진흙탕 싸움’ 우려
“끊임없는 거짓말에 올 5월 이별”
B씨와 상반된 폭로성 의혹 파문
온라인매체, B씨 실명·사진 공개도
진실공방 넘어 ‘진흙탕 싸움’ 우려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와 얽힌 사생활 논란 파문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진흙탕 싸움’으로까지 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6일 이들의 지인이라는 A씨가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B씨의 앞선 주장과는 상반되는 폭로성 의혹을 내놨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B씨의 실명이 공개되는 등 사태가 자칫 ‘진실공방’의 외피를 쓴 이전투구 양상으로 흐를 수도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선호·전 여자친구 낙태에 합의”
앞서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B씨는 17 일 “그와 교제하면서 아이를 가졌지만, 낙태 종용 뒤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선호가 직접 사과하고 출연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논란을 둘러싼 주변인들과 팬들의 여러 시각이 맞부딪치면서 혼란을 가중시켰다.이런 와중에 26일 A씨가 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B씨의 주장을 반박하며 두 사람의 만남부터 이별까지 과정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선호는 2019년 말 만난 B씨와 이듬해 3월 초부터 교제하며 뒤늦게 B씨의 이혼 이력을 알게 됐지만 만남을 이어갔다. A씨는 김선호가 7월 B씨의 임신 사실에 ”축복할 일“이라고 했지만, 이후 낙태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선호가 B씨의 끊임없는 거짓말 등에 괴로워하다 결국 올해 5월 이별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주장 제기…“이전투구 우려”
이에 대해 이날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며 말을 아꼈다. B씨 측도 이날 오후 늦게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B씨의 법무대리인인 법무법인 최선의 정다은 변호사는 “앞서 B씨가 김선호로부터 사과를 받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보도와 주장 등에 대해 향후 대응책 등을 논의해봐야 한다”고 밝혔다.하지만 김선호의 지인 A씨와 B씨의 주장이 맞부딪치는 부분이 적지 않아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연예계 안팎에서는 김선호와 B씨가 관련 사실 여부를 두고 이후 충돌하거나, 제3자의 폭로성 의혹이나 주장이 이어질 경우 사태는 ‘진실공방’을 넘어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시선을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A씨의 주장을 전한 매체가 B씨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또 다른 파장도 예상된다. 정 변호사는 앞서 “B씨의 신상이 공개돼 퍼지고 있고, 사실이 아닌 내용도 유포 및 보도되고 있다”면서 법적 대응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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