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권유리·성훈·박건일 ‘2021 AAA’ 참석 확정 [공식]

입력 2021-11-02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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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권유리, 성훈, 박건일이 ‘2021 Asia Artist Awards‘에 함께 한다.

전여빈, 권유리, 성훈, 박건일은 12월 2일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약칭 ‘2021 AAA’)에 참석한다.

‘2021 AAA’에 따르면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를 통해 각종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거머쥐며 충무로의 샛별로 떠올랐다. 올해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사이다 변호사 ‘홍차영’ 역을, 넷플릭스 ‘낙원의 밤’에서는 시한부를 선고받아 인생의 끝에 선 ‘재연’ 역을 맡아 차별화된 여성 캐릭터를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 전여빈이 ‘2021 AAA’에 참석한다.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한 권유리는 SBS ‘패션왕’을 통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까지 장악한 권유리는 지난 7월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끌어냈다. 이어 독립영화 ‘돌핀’으로 스크린 컴백을 예고한 그녀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2011년 SBS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성훈은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서 엘리트 변호사 ‘판사현’ 역을 맡아 30대 부부의 현실적인 면면을 그려냈다. 성훈은 최근 ‘오늘부터 우리는’에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박건일은 ‘혼’, ‘왔다! 장보리’, ‘7일만 로맨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표현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박건일은 올해 9월과 10월, 웹 드라마 ‘미스터LEE’와 영화 ‘심야카페’에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리며 열일(열심히 일하다) 행보를 예고한다.
앞서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한소희, 문가영, 나인우, 차은우, 황민현, 김주령, 허성태, 박주미, 주석태, 차지연, 류경수, 이준영, 이도현, NCT 도영, 에스파,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세븐틴, 뱀뱀, 원호, 강다니엘, 권은비, 조승연, 알렉사, 뉴이스트, 아스트로, 펜타곤, 골든차일드, 엔하이픈이 ‘2021 AAA’ 참석을 확정한 상태다.

‘2021 AAA’는 12월 2일 개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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