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균→이유영 “애플티비+ 첫 韓 작품 영광” (닥터브레인)
‘닥터브레인’ 배우들이 애플티비+와의 첫 협업에 소감을 밝혔다.
먼저 이선균은 3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애플TV+ ‘닥터브레인(Dr.브레인)’ 컨퍼런스에서 “전세계적으로 한국 콘텐츠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큰 기업에서 우리 작품이 공개된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그 인기와 부흥에 일조하고 싶은데 기대하는 만큼 부담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유영은 “애플티비+에서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이자 김지운 감독님의 첫 드라마인데 전세계적으로 방영된다는 것에 설레고 벅차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애플티비+가 보안이 철저한 회사더라. 작품이 끝날 때까지 나도 제목을 몰랐다”며 “배우들에게도 제목을 알려주지 않아서 스토리보드에 매번 제목이 바뀌어서 왔다. 베일에 싸여있는데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지혜는 “애플티비+의 첫 드라마에 출연해 영광스럽다.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한국 드라마에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다 보니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설렘과 걱정 등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재원은 “김지운 감독님 작품에 캐스팅돼 너무 좋은데 애플티비+와 작업하게 돼 더욱 영광이었다.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재밌고 안전하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운 감독도 “애플은 힙하고 섹시하게 디바이스를 구축하는 회사지 않나. 근사하고 멋진 작품을 애플티비플러스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대감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애플 오리지널의 첫번째 한국어 작품인 ‘닥터브레인’은 뇌에 담긴 의식과 기억에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집념을 가진 뇌과학자의 감정의 여정을 다루는 SF 스릴러. 인기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장화,홍련’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밀정’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하다.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이 출연한 ‘닥터브레인’은 4일(목) 애플TV+의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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