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2AM 출격… 4인 4색 매력 예고

입력 2021-11-07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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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발라드 그룹 2AM이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1년 4쿼터 6라운드가 펼쳐진다.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2AM이 ‘사이코러스’ 특별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전한다.

2AM은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4인 4색 매력을 마음껏 발산, 현장을 달궜다는 후문이다. 황제성, 양세찬이 쏟아내는 촌철살인 입담에 당황한 것도 잠시, 다채로운 예능감으로 코너에 녹아들어 이목을 사로잡은 것. 두 개그맨의 파격적인 코러스와 2AM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신곡 ‘잘 가라니’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2021년 4쿼터 중반에 돌입한 ‘코빅’은 상위권 코너들의 웃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쿼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며 1, 2위를 다투고 있는 ‘랜선 오디션’과 ‘두분사망토론’은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을 결정적 한 방을 공개한다. ‘랜선 오디션’에서는 매주 인생 캐릭터를 경신 중인 김두영이 소름 돋는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며, ‘두분사망토론’의 이상준, 박영진은 예측불허의 맞수 토론에 나선다.

중위권 코너들 역시 더욱 꽉 찬 콘텐츠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수틀린 우먼 파이터’에서는 강재준 도플갱어급 닮은꼴 웻보이가 출연해 무대를 달군다. 이어 문세윤이 깜짝 등장해 ‘찹쌀모나카’ 이은형, ‘허니보이제이’ 김용명과 파격적 퍼포먼스를 시도한다. ‘코빅 엔터’의 황제성, 문세윤은 랜선 방청객들을 폭소하게 만든 폭로전을 이어간다. 이 밖에 지난 라운드에서 처음 상위권에 진입한 신규 코너 ‘괜찮아, 우정이야’, ‘셀룰나이트’ 등이 차별화된 볼거리를 장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코너가 승자의 자리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저녁 7시 45분 방송.

사진제공 | tvN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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