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맨 유세윤의 충격적 공포의 진실을 담은 영화 ‘이상존재’가 초자연적 현상을 포착한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인기 개그맨 유세윤의 실존 영상 미스터리 ‘이상존재’가 예측불허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이상존재’는 인기 개그맨 유세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파헤치기 위한 15일간의 영상 기록물.
이번에 공개된 영화 ‘이상존재’의 보도스틸 10종은 보기만 해도 예측할 수 없는 오싹함을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심각한 표정을 한 채로 자신의 공간에 카메라를 수없이 설치하는 유세윤의 모습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밝고 유쾌한 모습의 그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범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한다. 또한, 한밤중에 방 가운데에서 무엇인가에 홀린 듯 고개를 숙이고 있는 그의 모습과, 의문의 존재에 의해 이끌려가는 듯 바닥에 엎드린 채 손을 뻣는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행동을 보이는 유세윤 모습을 통해 보기만 해도 도대체 왜 그가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인지 섬뜩함을 자아낸다. 이어 많은 대중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유세윤의 어릴 적 홈 비디오 영상은 그동안 우리가 웃으면서 바라보았던 것과는 다르게 어딘지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그것’의 정체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울러, 두 손이 묶인 채로 굿을 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윤세윤의 모습과 그의 실제 어머니의 인터뷰 장면들은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믿을 수 일들에 신뢰감을 더해 더욱 섬뜩한 몰입감을 전한다.
개그맨 유세윤을 둘러싼 초자연적 현상을 포착한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는 영화 ‘이상존재’는 오는 12월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