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확진, 전날 이지훈♥아야네 축가

입력 2021-11-09 2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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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확진, 전날 이지훈♥아야네 축가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전날 결혼식 축가를 부른 사실이 전해졌다.

9일 소속사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임창정이 이날 오후 8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임창정의 활동 중단을 알리며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와 함께 컴백한 임창정은 SBS ‘미운우리새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채널S ‘신과함께 시즌2’, JTBC ‘할명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타이틀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에 이어 후속 타이틀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음악 방송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빨간불이 켜졌다.



임창정은 전날(8일)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바. 많은 하객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이지훈♥아야네 부부와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인증샷을 게재했다. 다행히 임창정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결혼식에서는 임창정과 더불어 가수 아이유와 뮤지컬 배우 카이, 손준호도 각각 축가를 열창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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