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남양주 와부읍서 한방 의료봉사

입력 2021-11-15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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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고령 근골격계 환자에게 침치료를 진행하고 있다(위).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고령 근골격계 환자와 건강 상담을 하고 있다.(아래)

자생의료재단 분당자생한방병원과 강남자생한방병원은 10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와부농협을 찾아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생의료재단 분당자생한방병원과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10여명은 와부농협 강당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고령 근골격계 환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한방 치료를 실시했다. 침치료를 비롯해 각종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한약과 한방 파스도 처방했다. 이번 한방 의료봉사는 진료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사전예약제를 통해 진행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전국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건강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으로 경기가 활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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