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폭풍성장 근황 “‘슈돌’ 다시 찍을지 고민”

입력 2021-11-14 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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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폭풍성장 근황 “‘슈돌’ 다시 찍을지 고민”

송일국의 세 아들, 삼둥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프로그램 8주년을 맞아 송일국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올해 10살이 됐다는 대한 민국 만세는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근황 질문이 나오자 민국이는 대한이에게 “너 연애하는 거 말하면 어때”라고 깜짝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이는 “학교도 잘 다니고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고 민국이는 “코로나19 때문에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두 번이나 못 지켰다. 그놈의 코로나19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귀엽게 토로했다. 만세가 “‘슈돌’을 다시 찍을까 고민 중”이라고 웃으며 말하자 송일국은 “그건 안 된다. 너무 컸다”고 받아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대한 민국 만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8주년 축하드린다. 시청자 여러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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