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남편 외모+춤 실력 공개 “조우종 닮아”

입력 2021-11-22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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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가 4살 연상 연구원 남편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0년차 댄서 아이키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아이키가 동안인데 초등학생 엄마라 화제가 됐다. 23살에 만난 남편과 24살에 결혼해 25살에 아이를 낳았다고?”라고 질문했고 아이키는 “맞다. 남편이 4살 연상이다”고 답했다. 김숙은 “베일에 싸인 남자다. 공대 출신 연구원이라는 것만 알려졌다. 최초 공개 가능하냐”고 질문했고 아이키는 “이름이 우자다. 성은 배씨. 배우자라고 부른다”고 둘러댔다.

이어 아이키는 남편에 대해 “생각보다 외향적이고 나보다 사람들과 대화도 많이 나눈다”며 닮은꼴로는 “조우종 아나운서님 닮으셨다. 훈남형이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남편이 요리, 청소, 육아 집안일 전담한다고?”라고 질문했고 아이키는 “아이 밥 챙겨주는 것도 그렇고, 청소도 그렇고, 등하교도 신경쓰고 있다”고 대답했다.

뒤이어 아이키는 “내가 코로나 오기 전에 해외공연을 많이 다녔다. 신랑이 연차를 내고 아이를 전담해 봐주고 있었다. 내가 장기간 멀리 갈 때마다 아이가 한 번씩 아팠다. 최근에 서바이벌 할 때도 한 번 아팠다.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다. 이제 9살이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남편이 왜 방송을 안 하는지 알겠다.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방송까지 해야 하니?”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서장훈은 “남편도 심상치 않다. 반전으로 은평구 댄싱머신이라고?”라고 질문했다. 아이키는 “학원 운영할 때 신랑이 관리를 많이 도와줬다. 수업을 하나 듣고 있더라. 조금 추더라”고 남편의 춤 실력도 자랑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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