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 “12월 8일 몬스타엑스 영화 개봉, 감회 남달라” [화보]

입력 2021-11-23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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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2월 호 표지를 장식했다.

기현은 퓨어하거나 시크한 상반된 매력을 가감 없이 뽐내며 찍는 족족 A 컷을 뽑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9일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으로 컴백을 알린 몬스타엑스. 기현은 “타이틀곡은 주헌이 프로듀싱한 ‘러쉬 아워(Rush Hour)’다. 한동안 절제된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 몬스타엑스만의 강렬함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더라”며 “이번 컴백으로 오랜만에 강한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바이브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12월 8일 어느덧 6년차 아이돌이 된 몬스타엑스의 활동기를 담은 영화를 개봉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기현은 “미국 진출 등 결과만 보면 화려해보일지 모르지만, 그 과정에서 힘든 일도 많았다”며 “좋은 앨범, 좋은 무대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멤버들은 어떤 속마음을 갖고 있었는지를 비롯해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까지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이라 뜻깊은 작업이 됐음을 밝혔다.

2018,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징글볼 투어’에 참여하게 된 몬스타엑스. 내로라하는 정상급 뮤지션들과 또다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에 대해 “같이 출연해도 되나 싶은 가수 라인업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가장 설레는 건 2년 만에 팬들과 대면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기분이 너무 좋아 무대에서 오버 페이스를 할 것 같아 걱정될 정도”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활동 이외에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기현은 “아이엠과 케미가 갈수록 좋아지는 걸 느낀다. 성향이 정반대인데 그 덕에 어떤 게스트가 와도 다 맞출 수 있게 됐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진행능력이 처음보다 많이 향상되어가는 것이 보이는 만큼 아이엠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몬스타엑스 기현의 더 많은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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