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입대 “두렵지만 설레” (종합) [DA:투데이]
배우 서강준이 입대한다.
서강준은 오늘(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며 별도의 공식 행사도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서강준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라면 모두가 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려 입대한다. 두렵고 막막한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오히려 편하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설렘도 있다”며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생활을 할지 생각하며 나름의 각오도 했다. 잘 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준의 ‘군백기(군대 공백기)’는 내년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그리드’로 채운다.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던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관리국 직원과 형사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이수연 작가와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에서 날 선 연출을 보여준 리건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미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서강준은 진실을 좇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를 맡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서강준이 입대한다.
서강준은 오늘(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며 별도의 공식 행사도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서강준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라면 모두가 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려 입대한다. 두렵고 막막한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오히려 편하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설렘도 있다”며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생활을 할지 생각하며 나름의 각오도 했다. 잘 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준의 ‘군백기(군대 공백기)’는 내년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그리드’로 채운다.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던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관리국 직원과 형사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이수연 작가와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에서 날 선 연출을 보여준 리건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미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서강준은 진실을 좇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를 맡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