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은 '어느 날'을 통해 ‘펀치’와 ‘귓속말’에 이은 사법제도 드라마 3부작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명우 감독을 필두로 배우 김수현, 차승원, 김성규 등이 출연한다. 김수현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 역을, 차승원은 진실보다 자신의 생존이 중요한 생활형 변호사 신중한 역을, 김성규는 교도소의 절대 권력자이자 법 위에 군림하는 인물인 도지태 역을 맡았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토) 0시 첫 공개되며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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