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15년차 아들’ 정준하 등장, 허재 불안 (갓파더)

입력 2021-12-01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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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갓파더‘ 제공]

[사진=KBS2 ‘갓파더‘ 제공]

KBS2 '갓파더' 국민 아들들의 위험한 행보가 시작된다.

오늘(1일)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국민 아들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날 장민호는 김갑수의 취미 바이크 타기를 함께한다. 처음 경험하는 바이크에 긴장한 장민호. 하지만 이내 바이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특히 장민호는 영화 '비트'의 정우성으로 빙의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바이크 마스터' 김갑수는 혹여나 장민호에게 사고가 발생할까 봐 노심초사한다. 김갑수는 자전거를 잡듯 장민호의 바이크를 뒤에서 잡아주거나, 발로 뛰어다니면서 그를 밀착 마크 했다고. 이른바 '사슴 부자'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분노의 질주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주현의 통나무집에는 문세윤의 친한 친구들인 강재준과 이국주가 방문한다. 이들은 '뼈그맨' 답게 주현의 앞에서 개인기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터트린다. 주현은 이들의 재롱에 웃음꽃을 피우지만, 어떠한 사건 때문에 정색하게 된다.

주현은 아들 문세윤을 보며 "어떻게 할 거야"라고 화를 냈다는 후문. 문세윤과 강재준 그리고 이국주가 어떠한 사건으로 주현의 분노를 사게 됐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허재의 최대 라이벌이 '갓파더'에 등장한다. 이순재의 88세 생일을 맞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때부터 15년동안 아들의 연을 이어온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3개월차 아들' 허재는 정준하를 보며 긴장한다.



정준하의 재롱을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이순재. 정준하는 이순재를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생일 선물까지 준비하며 허재의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허재는 정준하의 이 같은 활약을 보며 "대체 뭐야 너?"라고 말하며 크게 당황한다.

국민 아들들의 예상치 못한 행동이 아버지들의 애간장을 태울 예정. '갓파더' 국민 부자들이 이번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모두 무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2 '갓파더'는 리얼 가족에서는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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