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김채은·연오 영입 LEAD엔터 오늘 정식 출범 [공식]

입력 2021-12-01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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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마크 창립멤버 김선우 본부장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LEAD엔터테인먼트(리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LEAD엔터테인먼트는 1일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불새 2020’에 출연한 이재우,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의 주연 김채은, 매력적인 신예 연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매니지먼트 공식 출범을 알렸다.

LEAD엔터테인먼트 김선우 대표는 김다미, 김혜준, 백진희, 장영남, 박진주 등이 소속되어 있는 앤드마크의 창립 멤버이자 실무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매니저다. 다양한 실무 경험으로 배우들에게 신뢰받는 인물이다. 업계에서 평판이 좋기로 유명하다.
김선우 대표는 “LEAD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에게 새로운 길을 안내하고, 대중들과 작품을 연결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두가 되겠다”는 각오다. 슬로건은 ‘WE LEAD THE FUTURE’로 ‘우리는 당신과 미래를 함께한다’는 의미다.

김선우 대표는 “CEO가 아닌 LEADER(리더)로서 회사를 운영하고 소속배우들의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서도 적극 지지하며 응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하다”고 전했다.

앤드마크 역시 김선우 대표 새 출발에 힘을 실었다. 김선우 대표는 “많은 애정을 가지던 실무진 창립에 기쁘다.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적극 도우며 응원하겠다”고 했다.
LEAD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안방극장과 스크린,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재능 있는 신예 영입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선우 대표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현 아티스트 활동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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