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부산 등
크리스마스 전통 부쉬 드 노엘 등 다양한 케이크 준비
롯데호텔이 계열 호텔별 특색을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크리스마스 전통 부쉬 드 노엘 등 다양한 케이크 준비
롯데호텔의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부산 등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베이커리의 특색을 담은 케이크를 공개했다.
우선 시그니엘 서울의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레드베리 콤포트가 들어간 레드 베리 크림치즈 케이크와 밤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몽블랑을 내놓았다.
롯데호텔서울의 레드벨멧 치즈 케이크
시그니엘 부산의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바닐라 치즈 무스,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티라미수로 만든 나무 장작 모양의 부쉬 드 노엘을 출시했다. 또한, 브라우니를 활용해 도토리를 표현한 크리스마스 파인트리와 미니 케이크 3종도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제주, 부산의 델리카한스에서도 각각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초콜릿 스펀지와 사브레 비스킷을 활용한 과자집 모양의 베어 쇼콜라 하우스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볼을 모티브로 한 마스카포네 커피 케이크를 판매한다. 역시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아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부쉬 드 노엘 케이크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과 월드의 베어 쇼콜라 하우스 케이크
판매기간은 시그니엘 서울은 25일까지, 시그니엘 부산은 내년 1월2일까지다.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는 17일부터 25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은 13일부터 25일까지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는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체인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종류는 상이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