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승 전번 딸 것” 이찬원 팬심 폭발 (불후의 명곡)

입력 2021-12-04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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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유회승 전화번호’ 획득을 희망했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34회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전설의 DJ 이금희 편 2부로 꾸며진다. 15년간 매일 아침 청취자를 찾아가는 라디오 DJ 이금희와 함께하며, 최고의 가수 12팀이 사랑받고 있는 라디오 애청곡을 재해석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부에서 유리상자, 박기영&손태진, 박애리&팝핀현준, 이정, 몽니, 2F(이프)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2부에서는 마이클 리, 고유진, 라붐, 유회승, 신승태, 류정운&박산희가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이찬원이 팬심을 드러낸다.‘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때마다 높은 조회수 무대 영상을 남기는 엔플라잉 유회승에 대한 팬심이다. 2019년 아버지와 함께 ‘불후의 명곡’ 가족 특집에 출연한 유회승은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 무대를 선보였고, 해당 영상은 약 530만 뷰를 기록했다. 이찬원 역시 해당 영상을 통해 ‘유회승 앓이’를 시작한 것이다.

이찬원은 유회승 등장에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그와 관련된 스토리를 읊으며 팬임을 인증했다. 특히 이찬원은 유회승 선곡을 듣고 또 하나의 레전드 영상 탄생을 예감했다는 제작진 전언.
이찬원 기대에 부응하듯 유회승은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로 큰 사랑을 받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열창한다. 무대를 감상한 이찬원은 팬심이 더욱 깊어졌음을 표현하며 “오늘 녹화 끝나고 꼭 유회승 씨 전화번호 딸 거다”라고 했다.
방송은 4일 오후 6시 5분.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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