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유자와 쌍화의 컬래버 ‘광동유자쌍화’ 출시

입력 2021-12-09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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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와 여성고객 취향 겨냥
광동제약은 겨울 대표과일 유자에 자사의 스테디셀러 쌍화음료에 더한 ‘광동유자쌍화’를 출시했다.

광동제약이 쌍화음료를 기반으로 먼저 출시한 ‘광동생강쌍화’, ‘광동대추쌍화’에 이어 세 번째로 내놓은 제품이다. 쌍화음료에 들어가는 원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산 유자를 블렌딩했다. 기존 쌍화음료의 쌉쌀함을 줄이고 향긋함과 부드러움을 더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대추, 당귀, 숙지황, 갈근, 황기, 천궁, 감초, 작약, 건강, 계피 등 엄선된 전통 원료 10여 가지를 광동제약의 노하우로 배합한 생강쌍화농축액을 기반으로 국내산 100% 유자농축액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했다.

유자는 새콤한 맛과 부드럽고 진한 향이 특징인 겨울철 과일로 비타민C 함유량(100g당 95mg)이 레몬보다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B와 당질, 단백질 등도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다.

광동제약 측은 ‘광동유자쌍화’가 부드럽고 향긋한 맛으로 2030 젊은 층과 여성 고객들의 쌍화음료에 대한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쌍화음료에 향긋하고 달콤한 유자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며 “집에서 간식과 함께 홈카페 음료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국 편의점과 소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12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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