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스태프 코로나 확진→멤버들 검사, ‘2021 MAMA’ 어쩌나 [공식입장]

입력 2021-12-10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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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MA'로 3년만에 다시 뭉친 그룹 워너원이 리허설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0일 JTBC는 '워너원 멤버 스태프 중 1인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워너원 멤버들이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 사전녹화를 긴급하게 취소하고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관련해 '2021 MAMA' 측은 동아닷컴에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조치됐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2018년 12월 31일 활동을 종료했다.

워너원 출연이 예정된 ‘2021 MAMA’는 내일(11일, 토) 오후 6시(KST)부터 Mnet 을 비롯해 미국과 아시아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에 동시 생중계 된다. 또,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4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 다음은 입장 전문

10일 ‘2021 MAMA’ 사전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의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했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조치됐습니다.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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