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전유진, ‘트롯픽’ 월간 최고 가수 [DA:차트]

입력 2021-12-13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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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전유진이 '트롯픽' 11월 최고 인기 가수로 선정됐다.

13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25차 위클리 이벤트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11월15일부터 12월12일까지 4주치 투표 수치를 합산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임영웅은 남성 가수 부문에서 570만 6670 포인트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전유진은 53만 7170 포인트를 획득해 여성 가수 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각종 연말 음악 시상식에서 다관왕을 차지함은 물론, 11월 가온차트에서도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BGM, 벨소리, 컬러링차트 2달 연속 1위를 유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가 발표한 ‘2021년 국내 뮤직비디오 및 동영상 결산’에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올해(1월~11월) 국내 유튜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오는 12월 26일 KBS2 송년특집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으로 팬들을 만난다.

임영웅과 어깨를 나란히 한 2006년생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지난해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KBS2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서 결선 준우승해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내년 1월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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