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비대면 ‘따뜻한 발걸음 1004만 보 챌린지’ 진행

입력 2021-12-13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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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걸음 수 달성으로 취약계층 기부
코레일관광개발은 27일까지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 활동 ‘따뜻한 발걸음 1004만보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회적 기업 ‘빅워크’의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측정된 걸음을 코레일관광개발 캠페인에 기부해 설정 목표 걸음 수에 도달하면 기부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챌린지는 KTX, SRT승무원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목표 걸음 수 1004만 보가 적립되면 코레일관광개발은 5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한다.

목표 기부 걸음 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어, 재미와 건강 모두를 얻으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열의를 담아내기 위해 비대면 걸음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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