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전문 배송 시스템 구축, 500% 성장
비대면 진료 서비스 플랫폼 올라케어는 서비스 5개월 만에 회원 7만 명을 넘고 앱 이용 및 누적진료 건수도 25만 건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올라케어에 따르면 8월 론칭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 앱의 회원이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빠르게 증가했다. 11월 실 회원 가입자가 전달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하며 7만 명을 넘어섰다. 12월 첫주 일평균 진료 건수가도 10월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인 올라딜리버리 이용률이 10월 대비 500% 이상 증가했다. 올라케어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 최초로 전문 의약품 패키지와 함께 환자 본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배송 시스템 올라딜리버리를 구축했다.
올라케어 관계자는 “자체적 배송 시스템인 올라딜리버리로 전문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며 “프로세스 전 과정에서 고객 정보를 확인하고, 최종 고객 대면 및 수령 과정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조제약을 전달하는 서비스로 약 오배송에 대한 우려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