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천재 가야금 소녀 박고은과 환상의 원팀

입력 2021-12-14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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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과 천재 가야금소녀 박고은(16)이 경상북도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해 원팀으로 뭉쳤다.

고령군과 경상북도,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는 블랙스완(영흔, 파투, 주디, 레아), 그리고 박고은의 콜라보를 통해 글로벌 관광 홍보 프로그램 [Go to GOryeong – 고령에 가다]를 제작했다.

박고은은 화려한 기교와 천재성의 가야금 연주자로 현재 고령군 가야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가야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스타킹], [영재발굴단], [KBS 국악한마당]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잘 알려졌다.





한국 걸그룹 최초로 중남미와 유럽 출신 멤버를 보유한 블랙스완은 박고은에게 가야금 연주를 특별 사사받은 후, 케이팝과 국악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연출했다.

이번 기획은 한류 콘텐츠와 전통 국악기 가야금의 콜라보를 통해 대가야의 문화유산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세계시장에 알린다는 의도를 담았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예능 포맷 영상을 통해 함께 여행을 떠나는듯한 대리만족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

[Go to GOryeong – 고령에 가다]는 블랙스완 오피셜 채널에서 콘텐츠 공개 하루 만에 지산동 고분군 배경의 스페셜 뮤직비디오 ‘CLOSE TO ME’ 조회수 14만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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