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해 연말에 고객 동참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연말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년들을 위해 전달한 기금은 현재까지 누적 약 54억 원에 달한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올해로 16년째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을 지속해 왔다”며, “향후에도 연말 기금조성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