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중앙대의료원 산하 중앙대광명병원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신규 인력 충원 시 광명시민 우선 채용 추진, 인력 필요시 광명일자리센터와의 상호 협력, 광명시 추천 인재 적극 검토 등을 진행한다.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상생 문화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협력 사항에 따라 지속적으로 광명시민 고용 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3월 경기도 광명시에 개원하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공정률 97%를 넘어서고 있다. 중앙대광명병원은 700여 병상(지하 7층, 지상 14층)규모로 24개 진료과, 암병원 및 심장뇌혈관병원을 포함한 6개의 전문센터를 갖추게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