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zn(시즌) 오리지널 예능 ‘러브 마피아’가 일반인 출연자 12인을 공개했다.
어제(14일) 오후 seezn의 공식 SNS를 통해 게재된 영상에는 ‘러브 마피아’에 출연하는 청춘남녀 12인의 이름과 얼굴, 목소리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델, 서울대학교 펜싱코치 등 직업을 공개한 출연진이 있는가 하면 “어디든 난 직진이다. 순수하게 사랑을 꽃피울 것”, “제 옆에 왜 앉았어요? 어때요? 저는 괜찮아요”,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겠습니다” 등 대범한 돌직구 멘트를 날리는 출연자까지 프로그램 첫 티저 영상부터 예측 불허한 상황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러브 마피아’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청춘 남녀 싱글들과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려는 실제 커플까지 총 12명의 일반인 출연자가 상금인 ‘커플 지원금’ 1,000만원을 놓고 눈치 게임을 펼치는 서바이벌 추리 연애 프로그램으로, 공개된 출연자 12인 중 벌써부터 ‘러브 마피아’를 찾기 위한 네티즌들의 예리한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MC 성시경, 신동, 소유, 이혜성의 날카로운 추리와 분석으로 재미를 더한 ‘러브 마피아’ 1회는 12월 25일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seezn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때 1~3회는 12월 25~27일 오후 6시 seezn에 차례로 업로드 되며, 마지막 회는 28일 밤 10시 50분에 MBC와 동시 오픈한다.
한편 OTT 플랫폼 seezn(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