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트리오 스프링플라워 디지털 싱글 발매

입력 2021-12-15 17: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어쿠스틱트리오 스프링플라워 디지털 싱글 발매

어쿠스틱트리오 스프링플라워(Spring Flow-er)의 디지털 싱글 ‘THE BLUE HOUR’가 발매됐다.

지난해 11월 정규 1집 앨범 ‘Follow Your Flow’ 이후 1년 만에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 스프링플라워. 앨범명 ‘The Blue Hour’는 해가 저문 푸르스름한 저녁과 밤 사이의 ‘파란시간’을 뜻하는 표현으로 머리위에 별이 빛나기 시작하고, 동쪽하늘에 달이 뜨고 하늘의 색은 푸르스름한 필터를 머금은 무지개처럼 변하는 ‘파란시간’에 문득 떠올리게 되는 지난 꿈들과 추억을
담았다.

총 2곡이 수록된 ‘The Blue Hour’에는 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입상한 ‘풍경(김세운 곡)’에 유성재가 가사를 입혀 새롭게 해석했다.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Joni Mitchell의 명곡 ‘Song To A Seagull’을 스프링플라워만의 색깔로 새롭게 연주하기도 했다.

어쿠스틱트리오 스프링플라워(Spring Flow-er)는 보컬(키보드), 피아노, 드럼(퍼커션)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편성의 밴드로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