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X최우식 ‘경관의 피’ 캐릭터 포스터-예고편 공개

입력 2021-12-15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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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X최우식 ‘경관의 피’ 캐릭터 포스터-예고편 공개

2022년 1월 5일 개봉하는 새해 첫 한국 영화 ‘경관의 피’가 5명 캐릭터의 매력을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경관의 피’가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까지 쫀쫀하게 얽힌 캐릭터들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는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펼칠 진검승부를 예고한다. 먼저 조진웅은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지원받는 경찰 박강윤의 카리스마를 여지없이 보여준다. 경찰은 선과 악의 경계에 있는 직업이라 믿는 그의 행보가 호기심을 일으킨다. 상사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경찰 최민재를 맡은 최우식은 지금까지 필모그래피 중 가장 남성적인 매력을 불러일으킨다. 경찰의 사명을 따르는 것이 자신의 신념인 최민재의 선택이 어떻게 그려질지가 영화 ‘경관의 피’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경찰의 썩은 뿌리를 파헤치는 감찰계장 황인호 역의 박희순은 믿고 보는 범죄 영화 배우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조진웅과 박희순의 팽팽한 연기 대결 역시 ‘경관의 피’의 볼거리.

3인의 경찰들이 서로 다른 색깔로 ‘경관의 피’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간다면 대척점에는 범죄자 역할의 배우들이 활약한다. 접근 불가능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의 권율은 ‘경관의 피’로 12kg이나 증량해 전혀 다른 비주얼을 선보인다. 경찰과의 거래로 살아남은 범죄자 차동철의 박명훈도 오른쪽 얼굴의 화상이 두드러지는 특별한 비주얼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이 경찰과의 추적과 거래 속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는 ‘경관의 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이유다.

한편 영화 ‘경관의 피’는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1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과 범죄장르의 만남에 관객들의 극장 필수 관람 코스 영화로 언급 되고 있다. 영화 ‘경관의 피’는 새해 포문을 여는 한국 영화로 1월 5일 극장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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