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변한 건 나, 변하지 않은 건 열정” [화보]

입력 2021-12-17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빅스 레오 “변한 건 나, 변하지 않은 건 열정” [화보]

빅스 레오의 인터뷰와 사진이 공개됐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레오는 지난 11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첫 무대를 성료하며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레오는 지난 10년을 회상하며 스스로 느낄 만큼 변화된 부분과 변하지 않고 여전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 “변한 것을 고르자면 성장한 저인 것 같아요.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은 것을 고르라면 열정인 것 같고요. 어떻게 보면 그 변하지 않는 열정이 저를 발전시킨 거죠”라며 식지 않는 열정에 대해 언급하였다.

가수 레오와 뮤지컬 배우 정택운으로서 두 가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의 의미에 대해 “저는 ‘가수 레오’와 ‘뮤지컬 배우 정택운’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이게 인격이 두 개라는 건 아니잖아요. 가수 레오와 뮤지컬 배우 정택운 보다는 오히려 가수 레오와 일상의 정택운이 책임감 같은 면에서 차이가 더 나는 것 같아요. 그 두 이름의 차이는 결국 무대가 있고 없고의 차이인데, 가수 레오는 무대에 특화되어 있는, 무대를 너무 사랑하는 아티스트 겸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도 책임감이 강하고, 내려와서도 책임감 때문에 무언가를 꾸준히 해요. 그러다가 가끔 쉬고 싶을 때는 일상의 정택운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라며 그만의 신념을 내보였다.

한편 레오 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롤링스톤 코리아 스페셜 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