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클럽’ 미션 성공 적립금 8200만원 기부 [공식]

입력 2021-12-17 15: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약칭 ‘세리머니 클럽’)이 기부금 8,200만 원을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세리머니 클럽’ 제작진은 17일 위스타트와 박세리희망재단에 8,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은 지난 방송기간 라운딩을 펼치며 기부금 ‘세리머니’ 축적을 위한 미션에 도전했고, 누적 적립금으로 총 8,200만 원을 획득했다.

10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위스타트 김수길 회장과 ‘세리머니 클럽’의 박세리가 참석했다. 이날 위스타트에 전달된 기부금 5,200만 원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김수길 회장은 “상대적 박탈감에 마음을 다치고 힘겨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어린이들이 마음의 힘을 키워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줘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세리 희망재단에는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박세리의 추가 기부금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 및 유기견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그런 가운데 ‘세리머니 클럽’은 지난 8월에도 누적 적립금 5,400만 원을 획득해 기부한 바 있다. 여기에 JTBC가 첫 세리머니 기부를 격려하며 5,000만 원을 추가로 쾌척해 총 1억 4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와 동물복지업체 카라에 전달해 온기를 나눴다.

골프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나눈 ‘세리머니클럽’ 최종회는 18일 오후 4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