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펜싱 국가대표 캘린더 판매

입력 2021-12-19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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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의 ‘2022 펜싱 F4 캘린더’와 ‘펜싱 픽토그램 티셔츠’를 20일부터 단독 판매한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등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코로나19 기부 이벤트를 위해 나선 프로젝트다. 판매금의 일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플로’의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와 협업했다. 김정환 선수는 “도쿄올림픽 이후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3시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배송은 내년 1월 18일부터 시작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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