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내년 2월 ‘언차티드’로 돌아온다

입력 2021-12-20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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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내년 2월 ‘언차티드’로 돌아온다

2022년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영화 ‘언차티드’(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언차티드’는 ‘네이선(톰 홀랜드)'과 '설리(마크 월버그)'가 함께 트레저 헌터로 인류 역사상 최고의 미스터리와 보물을 찾아 나서는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팬데믹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운 주역 톰 홀랜드가 2021년 마지막을 ‘스파이더맨’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2022년 새로운 선택인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의 첫 작품 ‘언차티드’의 새로운 캐릭터 ‘네이선'으로 스크린 출격한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후 새로운 선택,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시리즈로 만나게 될 영화 ‘언차티드’는 2022년 2월 개봉을 확정, 1차 예고편을 네이버에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주연 톰 홀랜드와 마크 월버그가 등장해 한국 팬들에게 스페셜한 인사를 전하며 예고편 공개를 알린다. ‘거대한 어드벤처가 열린다’라는 카피로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 톰 홀랜드의 모습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세상엔 지도에 없는 곳들이 있어. 그곳들은 사라진 게 아니라 잊혀진 거야”라는 대사로 시작을 알리는 장면은 영화 ‘언차티드’에서 펼쳐질 미지의 세계, 미스터리와 보물을 쫓을 예측불허 어드벤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바다와 상공을 아찔하게 넘나드는 톰 홀랜드의 모습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견줄 만한 ‘언차티드’만의 짜릿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톰 홀랜드와 호흡을 맞출 마크 월버그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이탈리안 잡’ 등에서 활약한 액션 어드벤처러로 활약한 바 이번 영화에서 전설적인 트레저헌터 ‘설리’ 역을 맡았다. 마크 월버그는 “형 때문에 온 모양이군. 황금을 찾으면 형도 찾는 거야”라는 대사로 톰 홀랜드가 연기한 ‘네이선’의 형과 숨겨진 인연이 있는 듯한 암시를 전하며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예고편에 모습을 보이며 빌런의 모습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배가시킨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히어로 액션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액션의 쾌감을 전한다. 여기에 본격적인 액션 어드벤처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수중 액션과 고공 액션은 스페인, 독일 등을 넘나드는 글로벌 로케이션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비행기에서 펼쳐지는 고공 액션은 예고편만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글로벌 액션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영화 ‘언차티드’는 소니 픽쳐스를 대표할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무비로 ‘스파이더맨’ 시리즈 톰 홀랜드와 다시 한번 협업해 일찌감치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같이 마블 ‘스파이더맨’의 주역 톰 홀랜드와 마크 월버그,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레전드급 원작과 함께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세계’, ‘아가씨’, 할리우드 영화 ‘그것’에 참여한 믿고 보는 월드클래스 정정훈 촬영감독까지 참여해 더욱 대한민국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2022년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블록버스터 ‘언차티드’는 2022년 2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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