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브랜드 아이덴티티 ‘샤모니 정신’을 담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명동에 오픈했다. 아이더의 탄생과 방향성을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샤모니 정신’은 프랑스 샤모니의 몽블랑 정상을 인류 최초로 등정한 자크 발마와 미셀 파카르의 이야기에서 탄생했다. 두렵게 느껴지던 ‘산’이라는 미지의 공간을 즐거움으로 승화한 이들의 도전을 ‘샤모니 정신’으로 정의한 것이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샤모니 몽블랑에 위치한 산장 콘셉트로 꾸몄다. 외관 전면에는 알프스 계곡의 역동적인 모습을 연상시키는 미디어 아트를 적용해 생동감을 더했다. 내부에는 암벽 느낌의 거친 벽면과 벽난로, 빈티지 램프 등 소품으로 몽블랑 산장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총 3층 규모로, 다채로운 아이더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1, 2층과 다양한 브랜딩 프로그램이 전개될 3층 라운지로 구성했다.
1962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아이더는 2022년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 명동 샤모니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도 60주년을 기념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샤모니 정신’은 프랑스 샤모니의 몽블랑 정상을 인류 최초로 등정한 자크 발마와 미셀 파카르의 이야기에서 탄생했다. 두렵게 느껴지던 ‘산’이라는 미지의 공간을 즐거움으로 승화한 이들의 도전을 ‘샤모니 정신’으로 정의한 것이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샤모니 몽블랑에 위치한 산장 콘셉트로 꾸몄다. 외관 전면에는 알프스 계곡의 역동적인 모습을 연상시키는 미디어 아트를 적용해 생동감을 더했다. 내부에는 암벽 느낌의 거친 벽면과 벽난로, 빈티지 램프 등 소품으로 몽블랑 산장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총 3층 규모로, 다채로운 아이더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1, 2층과 다양한 브랜딩 프로그램이 전개될 3층 라운지로 구성했다.
1962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아이더는 2022년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 명동 샤모니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도 60주년을 기념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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