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마사회TV’서 전자카드 사용 안내

입력 2021-12-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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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마사회TV’는 ‘슬기로운 경마생활’ 이라는 주제로 고객들이 전자카드를 통해 경마를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전자카드의 개념과 이용자 보호기능을 설명하고 다운로드 방법, 과몰입 자가진단 활용법을 소개한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온라인을 활용해 경마 건전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자카드 앱을 통한 비대면 상담채널을 구축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과몰입 상담 관련 정보 접근이 가능해졌다. 대면 상담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화상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프라인 중심 계도 활동에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과몰입 자가진단, 위험성 안내, 상담 정보제공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2만5000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유캔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전자카드 앱 방문자도 2020년 8000여 명에서 올해 3만3000명으로 300% 넘게 증가했다.

한국마사회 건전화본부 김홍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건전 경마 열 가지 약속’, ‘초보고객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마가 국민대표 레저로 정착하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맞춘 온라인 건전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즐기는 경마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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