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BNK부산은행·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입력 2021-12-24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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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 김종윤 야놀자 대표, 김승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부산지역 여가산업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여
관광 활성화 콘텐츠, 관광업 전용 금융서비스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BNK부산은행·부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윤 야놀자 대표, 안감찬 부산은행장, 김승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서로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해 부산지역 여가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자체 보유한 여가 인벤토리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서비스와 연동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부산지역 소상공인 전용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ESG 관광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외에 워케이션 등 지역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협력한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관광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야놀자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여가업계의 성장과 지역상생을 위한 방안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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