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2021 KBS 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 수상

입력 2021-12-26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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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은혁은 25일 방송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멤버들과 베스트 팀워크상 수상 및 특별 무대를 꾸몄다.

지난 6월 '살림남2'에 합류한 은혁은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살림남2' 멤버들과 함께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한 은혁은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출연을 결심하게 됐고, 실제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어서 너무 감사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15년 정도 숙소 생활을 하다가 올해부터 가족들과 살면서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한 해가 됐다. 여러분도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내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은혁은 '살림남2' 멤버 정성윤, 홍성흔, 최민환과 함께 특별 무대를 꾸미며 1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센터로 나선 은혁은 'Hey Mama(헤이 마마)'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은혁은 엔딩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오른 '살림남2'의 투표 번호 5를 손가락으로 그리는 등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2021 K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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