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짖음 소음 보호자에 “만나고 싶지 않은 이웃” (‘개훌륭’)

입력 2021-12-26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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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에 전원주택 반려 생활 도중 짖음 소음으로 이웃과 불화를 겪는 고민견이 등장한다.

27일 방송되는 ‘개훌륭’의 고민견은 도베르만 견종의 도찌다. 전 주인이 호텔링 해외로 이주해 파양된 사연을 보고 입양을 결심한 보호자 가족은 행복한 반려생활을 꿈꾸며 전원주택으로 이주한다. 그러나 이후 도찌는 이상 증세를 보였고, 점점 악화되는 상황에 보호자 가족은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한다.

그중에서도 심각한 짖음은 이웃집 반려견과의 짖음 소음문제로 커져 결국 민원을 받는 일까지 발생한다.

이에 “만나고 싶지 않은 이웃이다”라고 밝힌 강형욱 훈련사는 보호자들의 짖음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견종에 대한 이해 부족에 안타까움을 보인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보호자들과 도찌의 문제에 강형욱 훈련사는 과연 어떤 훈련을 진행할지, 전원주택 반려 생활 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주의점은 무엇일지 ‘개훌륭’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사진제공 | KBS 2TV ‘개는 훌륭하다’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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