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용 충전 앱 ‘메르세데스-벤츠 차지’ 출시

입력 2021-12-26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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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차지‘ 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전용 충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메르세데스-벤츠 차지’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차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객 전용 충전 앱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해당 앱을 통해 ▲전국 공용 전기차 충전소 위치 ▲운영 시간 ▲충전소 별 충전 사업자 ▲충전기 타입 ▲충전기 상태(충전 중 여부, 충전기 고장 정보 등)와 같은 다양한 전기차 충전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앱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사인 차지비(ChargEV)가 운영하는 충전소를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충전기를 예약할 수 있으며, 충전 멤버십 카드인 ‘메르세데스 미 차지’를 해당 앱에 등록하면 충전 비용까지 한번에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규 EQ 충전소 1곳을 오픈하고 기존 충전소 2곳을 새 단장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지난 8월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 EQ 충전소를 오픈한데 이어, 이달 15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스퀘어와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EQ 충전소의 리뉴얼 작업을 마쳤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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