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서지승 결혼→박나래 NO마스크? “촬영 때만 벗었다”

입력 2021-12-26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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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서지승 커플 결혼식에 참석한 박나래가 부케를 받은 영상이 시끄럽다. 마스크 미착용을 둘러싼 설전이 벌어져서다.
박나래는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인생 첫 부케. 6개월 안에 못 가면. 원래 부케는 머리로 받나요? 부케 받고 나니 정말 머리가 띵하네요.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습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지승이 던진 부케를 받는 박나래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쓴 박나래는 부케가 머리로 떨어지면서 모자가 벗겨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한혜진은 황급히 다시 박나래에게 모자를 씌었다. 언뜻 이 영상은 별 문제 없는 듯했다. 하지만 앞서 박나래가 부연 설명 없이 공개한 영상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이 마스크 미착용을 지적한 것. 이에 박나래는 사진 촬영할 때만 마스크를 벗었다고 해명했다.

그런 가운데 이시언·서지승 커플은 25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앞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동아닷컴에 “이시언과 서지승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과 친인척 등 소수 인원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래 전부터 배우 선·후배 사이로 알던 이시언과 서지승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8년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꾸준히 결혼설 등이 제기됐지만, 이시언과 서지승은 만남을 인정하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랬던 두 사람이 25일 부부로 연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했던 무지개 회원들과 각 작품에서 함께한 절친한 배우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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