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조선구마사’ 올해 최다 민원 프로그램 [연예뉴스 HOT②]

입력 2021-12-2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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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논란으로 방영 2회 만에 폐지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올해 가장 많은 방송심의 민원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양정숙 의원(무소속)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방송심의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3월 폐지된 ‘조선구마사’에 대한 민원은 5174건으로, 1월부터 12월24일까지 방통심의위에 방송심의 신청이 가장 많이 접수된 사례로 꼽혔다. 2위는 YTN ‘이브닝뉴스’(1212건)였다. 최근 역사 왜곡 논란을 받은 JTBC 드라마 ‘설강화’(868건)는 방영 사흘 만에 868건이 접수돼 3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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