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운버거 한정 판매

입력 2021-12-27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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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내년 1월 26일까지 행운버거를 한정 판매한다.

행운버거는 2013년 첫 출시 이후 매년 연말에 선보이는 한정 메뉴로, 길쭉한 모양의 빵이 특징이다. 올해 행운버거는 기존 행운버거 골드와 해쉬브라운을 더한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등 2종으로 구성했다.

맥도날드는 행운버거를 통해 새해 희망과 행운을 전할뿐 아니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행운버거 단품 혹은 세트 1개 구매 시 100원씩 한국RMHC에 기부하며, 고객들의 동참으로 마련한 기부금은 중증질환 어린이 치료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행운버거는 다가오는 새해의 금빛 행운을 빌고 나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메뉴”라며 “더욱 크고 맛있어진 행운버거 만큼 더 많은 가족에게 행운을 선물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한 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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