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 버거’ 아시아 최초 서울 잠실 상륙

입력 2021-12-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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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호 매장…내년 1월 정식 오픈
프리오픈, 30분만에 전 타임 예약 마감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버거 레스토랑인 ‘고든 램지 버거’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매장을 오픈한다.

고든 램지 버거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330m² 규모로 선보이며 30일 프리 오픈을 거쳐 내년 1월 7일 그랜드 오픈한다. 프리 오픈 기간에는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다. 20일 시작된 사전 예약은 오픈 30분도 안 돼 2000명이 몰리며 전 타임 예약이 마감됐다.

고든 램지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별점 가이드북인 미쉐린 스타를 16개나 획득한 영국 출신 요리사로,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고든 램지 버거를 론칭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영국 런던, 미국 시카고에 1, 2, 3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잠실점은 아시아 최초 매장이자 전 세계 4호 매장이다.

대표 메뉴는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헬스키친’의 이름을 딴 ‘헬스키친 버거’다. 로스티드 할라피뇨, 토마토, 아보카도 등이 들어가 있다. 리얼 트러플을 사용한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 고구마의 단맛이 느껴지는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즈’ 등은 인기 사이드 메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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