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재활치료 어린이 로봇보행치료에 기부

입력 2021-12-28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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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스어린이병원 재활치료환아에 1억 상당 치료기기 증정
10월 핼러윈 언택트런 기부금으로 웨어러블 보행로봇 구입
롯데월드타워는 27일 보바스어린이의원 로봇보행치료 사업을 위한 기부 전달식을 통해 약 1억원 이상 상당의 웨어러블 보행로봇을 전달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9층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와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등이 참석했다.

재활치료환아를 위한 로봇보행치료 지원사업은 10월 진행한 ‘롯데월드타워 핼러윈 언택트런‘ 참가자 2850명의 참가금과 롯데물산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약 1억원 이상 상당의 웨어러블 보행로봇은 내년 1월부터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들의 재활치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바스어린이의원은 발달지연이 있는 어린이에 대한 의료적인 평가와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뇌성마비, 뇌손상, 소아 발달장애 진단 등의 아동 재활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보바스 부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에 세워졌다. 영국 보바스 재단으로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병원명 사용을 공식 인증 받았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도입한 웨어러블 보행로봇은 선천성 신경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보행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어린이 전용 보행보조로봇 기기다. 정상적인 보행이 어렵거나, 혼자 서는 것과 걷는 것이 어려운 아동의 보행훈련을 도와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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