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운해, 요트…소노인터내셔널이 추천하는 색다른 새해 일출 3곳

입력 2021-12-28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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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삼척, 파노라마 객실 최고 일출명소
비발디파크, 일출 후 온수 인피니티풀 힐링
소노캄 거제, 신년 일출감상 90분코스 운영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3곳의 리조트를 추천했다.


●쏠비치 삼척, 동해 일출을 정면으로

쏠비치 삼척에서는 동화 속 장면처럼 로맨틱하면서 예쁜 동해의 일출을 볼 수 있다.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정면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을 닮은 파란 지붕과 하얀 외벽이 어우러진 풍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 좋다.

쏠비치 삼척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기 좋은 객실 유형은 ‘파노라마’다. 리조트 A동에 7실, B동에 20실이 있다. 넓은 테라스에서 동해의 해돋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전면 유리창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레스토랑 셰프스키친과 해안절벽에 위치해 270도 오션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마마티라의 전망도 못지 않다.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신비로운 운해 일출

강원도 홍천 팔봉산 능선을 따라 내려앉은 운해를 붉게 물들이며 피어나는 일출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장관이다. 해발 500m 높이에 위치해 태양이 뜨는 순간을 가까이 있는 듯한 느낌이다. 수려한 산세에 둘러싸인 인피니티풀은 겨울 시즌 온수풀로 운영한다.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는 다른 시설로부터 독립돼 있어 프라이빗하면서 럭셔리하게 휴식을 하기에 좋다.


●소노캄 거제. 요트 위에서 맞는 일출

평소 일몰 즈음에 이용할 수 있던 요트가 2022년 새해 첫날은 일출시간에도 특별히 운항한다. 소노캄 거제 마리나베이에서 요트에 타고 지세포항을 지나 지심도 뒤편 일출 감상지까지 다녀오는 90분 코스다. 남해의 한가운데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소노캄 거제는 모든 객실이 오션뷰여서 객실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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