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2021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입력 2021-12-28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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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지표 전국 1위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2021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명지병원은 현재 경기북서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7일 발표한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명지병원은 안전성과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효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명지병원은 기능성 부문의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지표 4개 항목에서 30점 만점에 가중치를 포함 총점 45점을 획득, 전국 38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했다. 명지병원은 2015년과 2019년의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도 권역응급의료기관 전체 1위에 올랐다.


김진구 명지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응급실 의료체계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응급실 전용 음압격리병실 운영 등의 선제적 대응시스템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높은 진료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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