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소외계층에 분유 지원

입력 2021-12-30 09: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정수 매일홀딩스 홍보본부장(왼쪽)과 양성민 온누리교회 목사가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소외계층 가정에 3800만 원 상당의 분유제품을 지원했다.

28일 액상분유 8000여 개와 조제분유 1300여 캔을 온누리교회 산하 조직인 킹스웨이코리아에 전달했다. 분유는 국내 이주 노동자가정과 다문화가정, 미혼모가정 등 소외계층의 영유아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외계층 가정의 사연을 듣고 물품 기부를 하게 됐다”며 “향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