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 새 비전, “중앙대병원과 광명병원 조화로운 성장”

입력 2022-01-03 13: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일 시무식서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 기여” 미션도 발표
중앙대학교의료원은 3일 병원 송봉홀에서 열린 신년하례 시무식 자리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중앙대의료원은 3월 의료원의 제2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을 앞두고 중앙대병원과 광명병원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전을 위해 미션과 비전을 새로 마련했다.

중앙대의료원은 “최상의 진료, 연구, 교육을 실현하여 인류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라는 새 미션과 “중앙대학교병원과 광명병원의 조화로운 성장을 통하여 대한민국 미래 의료를 선도한다”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한다,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환자중심 병원이 된다는 목표도 천명했다. 더불어 앞으로 병원이 추구하는 핵심가치로 전문성, 공정성,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 공감과 배려 등을 선언했다. ‘중앙은 미래의료를 선도합니다’라는 새 슬로건도 발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홍창권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이정남 중앙대의료원 노조지부장 등 병원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앙대병원은 중증환자 치료를 선도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환자중심 병원과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며 “광명병원은 바이오메디컬혁신, 환자중심혁신, 건강도시혁신이라는 패러다임을 구현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대한민국 차세대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병원을 지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